커피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 횡설수설 ~~~
1 커피를 마시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과다하게 마신 것
줄여 마시거나, 안마시는 것이 나은 듯....
근본적으로 안마시는 것이 나은 사람이지만,
커피를 꼭 즐기고 싶다면, 한약으로 심장을 튼튼하게 하면 마셔도 괜찮게 할 있음....
운동을 권하고 싶은 사람들 입니다.
타고 나기를 너무 약한 사람들은 이마져도 힘듬....
2 커피를 마실 때에 하루에 200cc를 마신다고 할 때에,
200cc 한꺼번에 마시는 것이 70cc세번에 나누어 마시는 것 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즉 강 펀치 한방이 작은 펀치 여러번 보다 더 나쁜 것과 갈은 원리...
즉 자신의 심장에 부담이 안가는 선에서 마셔야지 너무 많이 마시면,
아무리 강심장도 부담이 되게 됨.....
3 잠이 얕은 사람, 가슴이 쉽게 두근거리는 사람들은,
커피가 안 맞는 사람....
오전에 아주 조금 마시거나, 안마시는 것이 나은 듯.....
4 커피도 포도주 처럼...
생산지도 다르고, 품종도 다르고 유기농도 있고.....
생산 방법도 다르고.....
커피 껍질 까는 방법도 다르고,
맛이나 향도 너무 너무 다르고
그러하다보니 블렌딩도 하고...
5 마시는 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고...
마시는 시간이나 조명에 따라서도 (즉 오감의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고...
6 중독성은 악마 수준...
하지만, 마시다 보면 과하게 느껴질 때엔 1주 정도나 보름 정도 안 먹다보면 또 안먹어도 되는 것이 커피....
그러다 기분 맥히면 또 마시고 싶어지는.....
커피도 좀 안먹는 시간이 필요한 듯 함.....
7 좋은 커피는 버리지 말고,
남겼다가 다음날이나 그 다음날 마셔도 맛이 좋다. ^^
뜨거울 때에 마시는 커피랑 또 다른 맛과 향이.....
와인을 상온으로 즐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커피도 상온으로 마시면, 향도 더 세세하게 맛도 더 세밀하게
맛 하나 하나를 음미하며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큰 사이즈로 시켜서 일부러 집으로 가져오는 일도..... ^^
8 드립한 커피는 보통 40초~ 1분 이내로
드립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실제 어떤 커피는 1분 이상으로 3번 정도 우려 먹어도
3번째 우려낸 커피 맛이 스타벅스 커피보다 더 낫다는 생각이 드는 커피도 있음....
날 무식하다고 하지 마셈 ...직접 경험한 것이니...
커피가 1분 이상에서 나오는 커피는 타닌 맛이 강해지면서
맛 없는 커피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니.....
8-1 드립을 할 때에 커피잔을 세잔을 두고,
1분 간격으로 조금씩 드립을 해서 따로 마셔보면,
왜 드립을 1분 이내로 짧게 하라는지 알 수 있음
세번째즘 나온 커피는 완전 섞은 나무 냄새가 나는 수준......(대부분)
좋은 커피를 드립을 잘 못해서 먹니,
좀 시간 지나서 향기가 빠진 커피를 1분 내로 드립해서 먹으면 차라리 먹을 만함....
( 뚜껑이 집에서도 필요한 이유는 남겼다 다음날 먹기 위함...)
9 모든 태운 음식에는 발암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커피에는 발암물질이 있지 않을까?
커피에는 건강에 좋은 성분이 있지 않을까?
이런 의심이 많이 들지만, 정말 알 수가 없음...
정확하게는 알 수 없는 것 ......
그냥 적당히 즐기는거지뭐.......
10 커피 많이 마시면 성격 점점 날카로와 짐....
11 커피에 설탕 넣어서 먹으면 살이 찜...
12 커피에 우유를 넣은 카푸치노나 마끼아또 같은 것은...
속을 참 거북하게 만듬....
그래서 현기증을 유발 하는 경우도 많고....복통을 일으키기도 하고...
우유의 질이 문제일 수도 있고,
또 하나 커피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가 없음......
13 아메리카노는
에스페르소를 즐겨 마시는 이탈리아에서(스페인?)
미국 사람들이 너무 쓰서 마시기 거북하니 뜨거운 물 가져다 달라고 해서 섞어 먹다 보니,
아예 메뉴로 만들어서 아메리카노(미국놈들)이라고 이름 붙인 것임
14 뜨거운 수증기로 순간적으로 뽑은 에스페르소가
드립한 커피보다 카페인이 더 적다.
커페인을 더 줄이기 위해서 차가운 물론 커피를 뽑아 낸 것이 더치 커피.....
15 산악지역에서는 커피를 말려서 기계로 갂아내는 방법으로 커피 껍질을 제거하고,
물이 많은 지역에서는 물로 씻어서 커피 껍질을 제거한다.
맛도 달라짐...
16 사향고양이가 먹은 커피가 배설물로 나오면 모은 것이 루악커피인데 무지 무지 비싸고,
먹어보면 평생 기억할 만한 맛을 주는데,
대충 기억을 드듬어 이야기를 하면, 향이 좀 적고, 매운 맛도 적고, 세콤한 맛도 없고,
쓴 맛이 좀 은은하면서 묵찍하다. 그리고 흙냄새가 풍기는 듯한 묵직함.....
왜 사향고향이가 먹고 배설한 커피가 맛이 특이 할까?
고향에서 배속에서 특수한 발효가 일어나서?
고향이의 배속에서 특수가 향이나 물질이 스며들어서?
아니면 고향이가 따먹는 커피가 잘 익은 커피만을 따 먹은 것이라서?
이유는 모른다. 하여튼 그렇다.
요사이는 인기가 좋다보니 고향이를 사육장에 넣고 사육하면서 커피를 먹여서 생산한다.
17 커피는 잠이 올 때에 마시면 피로 할 때에 마시면 강력한 각성제가 되나 어떤 사람들 한테는 아무른 반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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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횡설 수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