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life Photos/Photo

와인병과 촛불

lalalife 2007. 3. 8. 10:34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다 말고

     갑자기 사진기 꺼네들고,

     한 참을 찍었다.

     그 중에 두 장이다.

 

     사진을 찍는 것을 즐기는 이는  이렇다.

     운동을 가서도...

     예식장을 가고...

     장례식을 가도....

     일을 하면서도.....

 

     사진기는 옆에 항상 있다.

     그래서 미친 사람 - 매니아다.

 

     타고난 능력을 가진 사람은

     재수가 좋은 사람은 단 한번의 셧으로 승부를 낸다는 전설의 주인공이 되지만,

     난 그렇지 못하다.

     수십장을 찍어 된다.

     그 자체가 즐긴다. 즐겁다.

 

     항상 사진기 옆에 메고,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친구랑

     여정이 잡혀 있지 않은 긴 여행을 떠나는 것이

     꿈이다.

 

 

 

 

 

 

 

 

 

 

 

 

 

 

 

 

 

 

 

 

'lalalife Photos > Photo'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앞못 보는 어부의 이야기  (0) 2007.07.24
꽃 놀이 등산, 그리고 와인  (0) 2007.04.17
윤중로 벚꽃 2007년 4월  (0) 2007.04.11
민속 박물관  (0) 2007.02.26
술 마시고 싶은 날  (0) 200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