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dslr카메라에 쫄지말자...요것만 이해하고 찍어대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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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탈출기(아직 초보인가?)라도 써 보고 싶지만...문서편집하는 거 싫어서리...

고수분들은 안 읽으셔야 하고...혹 읽으시면 지적질만 하면됩니다...틀린 거...

2-3주동안...매뉴얼 2-3번, 다른책 한권, 여러명이 쓴 가이드를 읽었습니다...

원래 물리학 이런 거에 아주 돌대가리라...이해하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카메라 살 때...제일 중요한 거는...일단 돈...

돈이 있으믄...풀프레임바디(FF)

돈이 적으믄...크롭바디(크롭은 잘랐다는 뜻임. 찍히는 사각형의 면적이 풀프레임보다 좁음. 대개 1:1.5~1.6비율)

기타 머 이런저런 기능은 그런가보다...화소야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지만 막눈에 머...

요거는 렌즈 고를 때도 필수적이기 땜에 꼭 이해해야 함...

렌즈는 아래와 같이 대충 분류하고 일단 넘어감...너무 많으니까...

렌즈에서 중요한 게... 화각...화각이란 사진이 찍어지는 각도인디...물리학 원리는 그런가보다 하고...

사람 눈이 풀프레임기준 렌즈구경 50mm정도인데...

대충 표준영역은 풀프레임기준 24-70미리(크롭은 17-55. 여기다 1.5정도를 곱하면 저게 나오나)...

그보다 작으면 광각...더 작으면 초광각...그거보다 크면 망원...더 크면 초망원...

그 다음이 카메라가 찍히는 원리...

미러는 화살표대로 뷰파인더에 상을 보여주기 위한 거...긍께 셔터누를 때는 올라가야감...이게 미러업...

(이때 약간의 흔들림이 생긴다고 함. 그걸 줄이기 위해 미리 미러업해서 찍는 모드도 있음)

이 그림대로 보이다가...

셔터를 누르면...미러업-셔터막(그림에 없지만 미러와 필름사이에 있는 막) 열렸다 닫힘...이러면 사진이 찍힘...

물론 dslr은 필름대신에 ccd(이건 회사마다 이름이 다를수도)라는게 있음...

건디 저 과정에 모든 게 담겨있음...

사진 찍는데 제일 중요한게...노출과 초점인데...

노출을 결정하는 두가지 요인이 바로...렌즈조리개값과 셔터속도라는...부착적으로 ISO감도가 있긴 하지만...

조리개값은 통상 f값이라고 하는데...

18 - 11- 8 - 5.6 - 4 - 2.8 - 2 - 1.4 (이게 1/2스탑. 1/3스탑은 구간이 더 나누어짐. 저값이 나오는 원리는 그런가보다함)

5.6이 기준인데...우측으로 갈수록 빛의 양이 두배씩 늘어나고, 좌측은 그 반대임...

심도라고 하는 건...

조리개값이 작을수록, 즉 조리개가 많이 열릴수록...초점이 잡힌 물체만 선명하게 잡히고, 나머지는 흐려짐...이건 심도가 얕다...고 표현하고...

반대로 조리개값이 클수록, 즉 조리개가 적게 열릴수록...다 선명하게 잡힘...이건 심도가 깊다고 하고...

셔터속도는 말 그대로...얼마나 빨리 셔터막이 열렸다 닫히느냐 하는 거...

30초...1, 2, 4, 8, 15, 30, 60, 125, 250...(각각 1/초임. 이것도 아마 1/2스탑일 것임. 더 세분될 수 있음)

건디 이게...셔속이 느리면(대체로 50미리기준 1/50초이하)...사진이 흔들려서 찍힘...

그래서 다른 값(조리개값이나 iso감도)을 조정해서...일정이상의 셔터속도를 확보하거나...삼각대를 써야 함...

가령 불꽃놀이나 비교적 장시간 노출을 요구할 경우는...삼각대에 유무선릴리즈(리모콘같은거) 써야 함...

ISO는 뭔 국제표준이라는데...

100-200이면 낮은감도...밝은 날...조명이 충분한 경우...

400-800은 흐린 날이나  실내...등등

건디 이건 꼭 절대적이지 않고...어찌어찌 찍었는데...사진이 시커멓다...그러면 이값을 올리면 밝아집니다...

물론 조리개값이나 셔터속도도 영향을 미치지만...

이 둘의 조합과 ISO와의 상관관계가 모든 노출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노출모드를 보면...자동, P, S, A, M이 있는데...

자동은 지가 알아서 하는 거...(어디까지나 노출만...초점은 AF가 하는 거임)

P도 대충 자동과 비슷하지만 프로그램시프트를 사용해서 값을 변경할 수는 있음...

S는 셔터속도는 내가 결정하고, 조리개값은 카메라가 자동으로 결정...

A는 조리개값은 내가 결정하고, 셔터속도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결정...

M은 셔터속도와 조리개값을 내가 다 결정...

마지막으로 측광방식이 있는디...

이 써글 넘들이 측광을 그냥 노출측정지점이라고 했으면 이해하기 쉬웠을텐데...

그냥 측광이라고 하니 알아 묵을 수가 있어야지...

방식은 카메라마다 조금씩 다른데...제가 가진 건...

스팟은...한영역(측거점-초점 한개영역)의 노출을 측정해서 그 값으로 찍는 거...

중앙영역은...중심부 노출평균값...(꼭 평균값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멀티패턴은...온 화면 노출평균값...

이 다음이 초점인디...

아이고...더 못쓰겠습니다...

그냥 지울라다가...어디 복사해놓기도 그렇고...

혹, 어떤 분한테 조금 도움이 될려나 싶기도 하고...

검색을 하다보니...이게 단편적 지식들이 여기저기 떨어져있어서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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